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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유저에게 베타키 지급, '달콤살벌한 히어로즈 데이' 성료
  •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입력 2015-02-14 21:07:11

  •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오프라인 행사 '히어로즈 데이' 현장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어로즈)' 첫 국내 행사 '히어로즈 데이'가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히어로즈' 개발자가 직접 방문해 한국 유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히어로즈'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행사 시작 4시간 전에 참가 정원이었던 500명이 꽉 찬 것이다. 선착순으로 500명만 입장할 수 있었던 이번 행사에는 1,800명이나 찾아왔다.

    블리자드는 2월 14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히어로즈 데이' 행사를 열었다. 행사 시작 시간은 3시였으나, 입장은 오전 11시에 조기 마감됐다. 11시까지 현장을 찾은 유저가 500명을 넘긴 것이다. 시작 시간이었던 오후 3시까지 행사장에는 1,800명이 방문했다. 현장에 왔으나 아쉽게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유저 전원에게 블리자드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베타키를 증정했다.


    ▲ 이른 시간부터 유저들이 줄을 서서 기다렸다

    현장에 방문한 '히어로즈'의 매튜 쿠퍼 게임 디자이너는 게임에 대해 직접 소개하고, 유저들의 질문에 답하며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각 영웅의 밸런스에 대한 내용부터 신규 영웅 추가, 버그 픽스, 중국 서버와의 분리 등 다양한 질문에 쏟아졌다. 


    ▲ '히어로즈'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는 매튜 쿠퍼 디자이너

    우선 20레벨 고유 특성 도입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쿠퍼 디자이너는 "폴스타트 고유 특성 '멋진 탈 것'처럼 각 영웅에 주어지는 고유 특성은 물론 영웅에 관계 없이 원하는 스타일에 맞춰 고를 수 있는 일반 특성도 꾸준히 추가할 것이다"라고 답했다. 패치 후 승률이 급격하게 떨어진 '아바투드'에 대해서는 "궁극기가 사라지며 과하게 너프가 되었다는 점을 개발진도 인지하고 있다. 사라진 궁극기를 다시 적용할 수는 없지만 영웅을 상향시킬 다른 방법을 모색해보겠다"라고 전했다.

    밸런스 외 질문에 대한 답변도 나왔다. '디아블로 3'에 등장한 디아블로 디자인 추가에 대해서는 "아트팀에 피드백을 전달하겠다"라고, 중국 서버와의 분리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오픈 베타나 출시 때에는 한국과 중국이 나뉠 것이다"라고 밝혔다. '길 잃은 바이킹'과 같이 블리자드의 초기작에 등장한 캐릭터의 등장 여부에 대해서는 "블랙손이나 락앤롤 레이싱 영웅도 추가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프레젠테이션 및 질의응답 시간이 끝난 후에는 이벤트 매치가 열렸다. 첫 번째 경기는 블리자드 직원과 유저 간의 대결이다. 경기는 블리자드의 승리로 돌아갔다. 선취점을 따며 기분 좋게 출발한 블리자드는 캐릭터 3명을 동시에 다룰 수 있는 '길 잃은 바이킹'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라인 주도권과 공물, 2가지 이점을 챙겼다. 유저 팀 역시 막판에 집중력을 발휘해 상대 영웅을 잡아내며 역전을 노렸으나 아쉽게도 전장에서의 공로가 승리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양팀 모두 마지막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박빙의 승부를 펼쳐 팬들을 즐겁게 했다.

    두 번째 매치는 온게임넷의 '스타행쇼' 출연전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게임팀 TNL이 맞붙었다. 3전 2선승제로 진행된 두 팀의 승부는 TNL의 2:0 승리로 끝났다. 1세트와 2세트 모두 TNL이 압승을 거두며 전문 게임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하늘 사원'에서 벌어진 1세트에서는 초반 레벨 차이와 라인 장악력을 바탕으로 주요 오브젝트 및 사원을 점령하며 승리를 따냈다. '저주받은 골짜기'에서도 TNL은 이른바 보는 재미에 집중한 '예능픽'을 선택했음에도 시원시원하게 라인을 밀고 올라가며 큰 어려움 없이 승기를 거머쥐었다. 2세트에서 TNL은 '공물' 하나도 포기하지 않는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